하루가 가벼워졌어요^^*
류심 2010/0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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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 이시하라 유미
- 9,000원 (10%↓
500) - 2008-10-15
: 738
아주 충격적인 제목! 그리고, 부제목 !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이면, 누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자연치유력을 살리는 '소식'실천법
배고픔이 면역력을 증강시켜 병을 예방하고 낫게 해준다.
참으로 글자 한자 한자가 그냥 뇌리에 쏙쏙 박히던 책!
첫 페이지서부터 그동안 알아왔던 모든 지식에 거의 반대에 가까운 확인에 찬 저자의 단순한 설명!
아마도 저자가 일본에서 그토록 유명하다는 의사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아마도 반신 반의했을 법한 책!
지은이 이시하라 유미님은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으로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혈액 내과를 전공.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
혈액 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 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벤너 병원에서 식사를 통한 자연 치유요법을 연구한 끝에,
여기에 한방지식을 결합해 독자적인 소식 건강법을 개발.
이 책에서 소식건강법의 근거와 실천법 등 지금까지 주장을 집대성해 소개.
저자에 대한 소개 만으로도 관심이 지대해졌다.
현재 현대 의학을 공부하고 최전선에서 의료를 담당하고 있지만,
학생때부터 가졌던 현대 의학중 약물치료에 대한 의문과 함께
친정 어머니의 말기 대장암을 진단 받은 후 현대 의학으로 해드릴것이 전무후무했던 시절!
현대 의학으로 풀 수 없는 많은 의문들을 대체의학이라 불리는 것들과 함께
웃음요법과 감사의 삶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기적적인 사실들에 관심이 지대했던 바!
이토록 귀한 책을 만나게 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거의 읽어 갈 무렵 지금은 멀리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메세지를 보낸 글을 감상으로 올리려 한다.
엄마가 이번주 읽고 있는 책 제목이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이면,누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는 부제목이 달린
일본 의학박사님이 쓰신 책이랍니다^^
특히,불치병인 암이나 혈압 그리고 도저히 조절안되는 당뇨병조차도 이 요법을 따르고 고친 사람들의 실례들이
30여년동안의 연구 데이타가 있고, 실제 수기들이 올라와 있단다.
단식의 원리도 아주 의학적으로 상세히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단다!
친구-어려서 부터 소아 당뇨병을 앓고 있는 절친한 친구^^-에게도 필요하다면 꼭 빌려주어서 읽게 해보렴!
엄마는 벌써 며칠 전부터 음식양을 조금씩 저절로 줄이고 있다보니^^
요지부동의 몸무게도 한 1.5kg정도 줄어들었구나^^
그냥 무조건 밥양을 반으로 줄이라는 뜻은 아니구^^
밥을 덜먹는 대신^^
예를 들면)
당근사과주스로 아침밥을 대용하궁^^
점심은 메밀국수
저녁은 먹고픈 음식들 과식만 아닌상태로 먹기.
꼭 아침밥을 안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구 세끼중에 한끼정도는 가볍게 주스(주로 과일야채)로.
그리고,나머지 식사는 아주 배부를 정도가 아닌 배부르려고 하면 그만 먹는 정도만해도
내 몸이 달라진다고 하네^^
엄마는 한끼도 안굶고 중간에 간식으로 우유도 반으로 줄이고 했더니 벌써 몸무게에 표가 나는것을 보면^^신기 신기^^
일단,과식을 하면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도 배가 부르게 되어!
염증세포나 내 몸의 나쁜 독소들을 먹어치워주지를 않음으로
갖가지 알러지나,감기,면역관계의 질병,암등이 발병하는 것으로 설명이 되어 있더구나^^
일단,한번 방학 때 읽어보렴.친구도 부디 도움이 되면 좋겠당^^
오히려,소식하면 살이 없는 사람은 찌고^^살이 찐 사람은 빠진다네^^신기 신기!
오늘의 서평은 이렇게 쉽고도 간단하게 딸에게 설명한 이 내용으로 함께 나누고 싶네요^^
중3딸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면 함께 공감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 맘으로^^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책을 만났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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