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아기꽃별님의 서재
선물의 힘
아기꽃별  2019/07/22 23:37
  • 선물의 힘
  • 존 룰린
  • 13,500원 (10%750)
  • 2019-05-25
  • : 119
#존룰린의 책,

선물의 힘은 선물이다.



선물을 할때 어떤 점에 초점을 둬야할까?

선물을 하고 나서 나는 어떤 마음이었지? 불안하지는 않았나..

선물 받은 사람은 그 선물에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선물을 할 때 머릿 속을 채우는 감정들이다.

과연 양쪽 모두 만족 시킬수있는 것을 원한다면 #선물의힘 책을 읽으면 될거같다.



선물에 관한 책은 많다.

그 중에 #선물하면 present. 책이 떠올려지기도 할것이다.

나의 시간, 현재가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면

받는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선물은 무엇일지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인듯하다.



우선 저자는 말한다.

선물에 있어 자신의 선물에 있어 정립한 규칙.

Giftology.

라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실용적인 사치품을 선물함으로써 그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나는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선물은 자신이 사기에는 아깝고, 받아서 사용하면 기분이 좋은 것을 주고자 한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것으로.

저자의 말처럼 실용적인 사치품인가보다.



저자는 말한다.

비싸지않아도 인상적인 것을 하자고.

예로 손편지를 말한다.

손편지.

너무 오랜만에 듣고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요즘 디지털글자로 대체된지가- 손으로 글씨를 쓰지않아 오랜만에 펜을 잡아보는 느낌이 너무나 낯설게 느껴지는 요즘이기에 글자만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손편지와 가장많이 언급된것은 고급칼세트였다. 지인중에 칼세트를 영업하시는분으로 부터 구매를 하고 이를 자신의 지인들에게 좋은선물로 하기위해 고민하고 이니셜을 새겨 부담스럽지않게 낱개로 일상적인 날에 특별한 선물을 하는것.

너무 기발하다.

특별한날 받는 것도 좋지만 난 일상적인 날에 꽃 한 송이 같이 뜬금없는 선물을 좋아하는지라 같은 감정을 느꼈고 그 순간 설레었다.



또한 재직중엔 직원에게 배품이 좋았다. 그동안 근무를 해주고 많은 공을 새운 직원이 떠나는 순간 송별회를 통해 선물과 파티를 하는것도 좋지만 재직중인 직원은 현재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않은가!

너무나 타당한 말 같다. 그럼그럼!!!



읽을수록 맞는 말이고.

선물의 힘이라고 해서 포장에만 신경쓰는것이 아닌가했는데. 선물하고자하는 마음과 선물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해주어서 고맙게 느껴졌다.



이 책이 나에겐 선물이 되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