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 책을 만났다.
심리학.. 어렵다.
낯익지만 무어라고 설명하기 힘든 것이 심리학인거같다.
사람 개개인의 특성이 있는데 여기에 심리가 다들 같을리없다.
반갑게도 이 책에는 #린쟈오셴 저자/#이은정 옮긴이가 쉽게 공통점을 찾아서 일주일만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수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다.
월요일부터 심리학이란 어떤것이라는 역사부터 심리학의 대부 여러명을 소개하면서 발전사를 알려주고, 현재 심리학이 활용되는 장소, 방법, 치료? 등을 소개하여주었다.
더욱 좋았던 것은 요일마다 요점을 쏘옥~! 정리해주어 읽고나서 다시한번 정리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나에게 익숙한 히포크라테스, 프로이트, 칼융 등이 등장해서 읽는데 흥미를 돋울수있었다.
또한 익숙한 욕구단계이론을 읽고 다시 이해했으며, 우울증과 조울증의 차이를 알게되었다.
후반부에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심리학이 왜 심리학이겠는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한번은 스스로 해보았을것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 자존감이 어느정도 상실되어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하지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의 낮은 자존감의 이유를 나열하여 이야기해주는데 그 항목들이 다 내이야기인듯하여 집중해서 읽게된거같다.
해결하는 방법을 읽었지만... 현재 터득해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일부... 여기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습관화하게끔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읽고 이해하는 심리학 책이라는 테마를 가지고있는 책인만큼 부담없이 읽을수있었다.
나에게 일주일이 조금 길게 왔지만, 매일 아침 혹은 저녁에 이책을 머리맡에서 꺼내어 읽는다면 흔쾌이 자신의 심리를 이해하고 내제되어있는 자존감을 변형시킬수있을거라는 생각이든다.
최근 이 책을 읽으며 [#사실, 내정적인 사람입니다]를 겸해서 읽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데 많이 할애한거같아 뿌듯한 조금의 내세우기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