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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꽃별님의 서재
  • 지금, 멋진 영어 한 줄의 타이밍 1 : All-Sta...
  • 이충호
  • 14,850원 (10%820)
  • 2018-10-12
  • : 127

표지를 보면 편안함을 느끼는 것처럼
한줄의 영어를 읽으며 편안함을 느껴보고 싶었다. 어릴때부터 국어도 못했는데 어찌나 영어가 배우고 싶던지.. 애국심이 없는건지 그저 헛된 로망에 허우적거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세월이 흐르고도 이런 허세는 여전한거같다. 그래서 끌림이 되었다. 또한 그동안의 억울한 로망을 잠재우고 싶어 매일 한줄의 영어로 이젠 훌훌 털어내고 싶어 읽게되었다.
어? 어?
내가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30자 내외의 글귀였나?
여기에 보이는 한줄의 타이밍은 무엇을 뜻하는지 나를 적잖이 당황시켰다.
매일 쉽게 읽을수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거지? 했는데..
작심삼일이라고했던가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정말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한줄을 읽고 풀이를 읽고 단어를 흘려넘겼다. 이렇게 삼일을 하고 잠시 쉬고 다시 작심삼일 마음으로 시작.
이것을 반복하고 나니 주말에 다시 반복하게되는 단어를 만나게 되고 짧지않던 영어문장이 어느덧 아쉽게만 느껴지게 된거같다.
책속에 나온 위인들을 다 알았다면 더욱 쉽게 읽혔겠지만 외국인인 나는 이런 분들을 잘 모르니 시간이 조금 걸렸던거같다. 어떤 분인지모르니.. ㅎㅎ 여기에 설명은 없다.
그저 짧게 우리 영어를 잠시 만나자는 취지의 책이니깐! 적어도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것이 오히려 난 반갑다.
가볍게 만나되 가볍지 않은 만남을 보이는 이 책!
아침에 읽어나 읽거나 자기전에 읽어보면 좋은것같다.
주5일! 잠시 주말엔 바람을 쐬고 다시 평일이 된 날. 이렇게 아침에 만나 보면 어떨런지. 
나는 커피마시며 잠시 잠시 읽었는데 이것도 좋다.
까페에서 허세를 부리지않았지만 집에서 나만의 커피타임에 이렇게 읽으니 좋았었다.
매일 긍정의 한 줄 처럼 매일 만나는 한 문장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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