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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꽃별님의 서재
  •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 배지영
  • 13,320원 (10%740)
  • 2018-11-07
  • : 237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식품 선택의 비밀.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이유식을 시작한지 몇달이 되었지만 최근 발열을 동반한 감기로 인해 분유만 먹고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방황하여 책을 찾아 만들기도 하고, 간편이유식을 주문해서 먹이기도 했다.  우리 아이의 반응은 그래도 내가 만든 것을 좀 더 먹는 성향인듯했고 나름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던 중 내가 만든 재료들이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른과 같다고 생각한 나는 고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재료를 마트에서 쉽게 구입했었는데 지금 이 책을 만나게 된것이다. 어찌나 꿈찔대고 나를 작게 만드는지...

강산이 변하는 기간동안 기자는 식품의 함정을 표기법을 보았다고 했다. 식품을 고를때는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하기위해서는 이러한 식품성분표와 영양표기법을 잘 보아야한다는 것을 강조!강조하였다.

나 또한 주변 정보의 바다속에서 많은 정보를 귀담아 들었던 나인데, 작고 많은 양의 식품성분표를 보고 구매한적은 극히 드물다. 발암물질파동이 있을 때나, 구제역으로인해 살충달걀때나 구매를 꺼리고 하지않았을뿐 지금은 여전하다는것이 나의 함정인거같다.

기자는 꼼꼼히 읽지못하더라도 앞부분의 것이라도 읽고, 이것만은 꼭!피하라는 것을 알려주고있다.
내가 좋아한 콜라나 빵, 만두 등등...
각설탕이 몇개나 들어있으며 방부제며 응고제, 증량제 등 단순히 이것만으로는 문제되지않지만 다른 음식과 만났을때의 위험도 알려주었다.

후반부에 가면 우리가 알고있는 베스킨회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알고있던 내용이지만 알고도 먹고있는 나이지만 다시한번 음식의 위험성을 보여주었다.

나는 막!자란 느낌이지만 어렸을때만큼은 공주대접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아이도 공주&왕자처럼 건강한 것으로 만들어줘야겠다.

장보러 가야하는 순간.
장보는 시간이 늘어난거같지만 그만큼 행복과 보람을 느낄거같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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