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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연필
  • 김지승
  • 10,800원 (10%600)
  • 2020-10-12
  • : 1,336
˝숲의 실비아의 시를, 나무의 실비아에게, 연필의 실비아가 옮겨 안부 편지를 쓴다.˝
연필의 심처럼 단단하고, 나무처럼 결이 고운 사람들이 주고받는 마음을, ‘더 고상한 리듬‘을 배우게 하는 글이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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