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은 눈에 쏙 들어오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데요. 그보다 문장마다 감각적이고 뭉클한 표현들이 많이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두근두근 쿵쿵" 반복적인 의성어의 노출로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동물친구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모두 다른 크기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도무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따뜻하게 답을 전하는 엄마의 모습도 참 뭉클했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엄마와의 애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유아,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