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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er님의 서재
  • 사이코드라마
  • 윤소희
  • 12,600원 (10%700)
  • 2025-02-28
  • : 1,390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첫 장으로 돌아갔다.


원래 소설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니라 큰 기대 없이, “심리소설이 뭘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멈출 수가 없었다. 일하다가도 자꾸 생각나서 손이 가고, “저녁에 읽어야지” 다짐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다 읽어버렸다.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한 번을 다 읽고도 머릿속을 맴도는 장면들. 앞부분을 다시 찬찬히 훑어보느라 하루 만에 두 번을 읽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몰입감.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끝난 것 같지 않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주한을 주인공으로 연작소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무대가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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