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송용수님의 서재
글쓰기

첨밀밀에서의

장만옥과 여명 이

후 일에 웨딩샵에서

다시 만났을 때

그 때의 기분.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여학생과
떡볶이를 먹었을 때인가
세발자전거를 처음으로 탔을 때인가


아직은 아직은
고개숙인 수선화처럼
수줍게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