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를 담은 그림책! 농촌 아이의 달력.
마음이 편해지는 수묵담채 그림과 함께 시가 실려있는 그림책!
나 어렸을때, 추억들이 하나 둘 소환된 책!
거머리에 참 많이 피가 빨려던것 같은데, 요즘 우리 아이들은 거머리를 알까?
4월에 앞산 진달래꽃 따 먹는 달 보면서,
동생과 함께, 꽃을 따가면, 엄마와 할머니가 꽃을 올려서 쫄깃한 떡을 구워주셨던 기억도 소환되었다.
어릴때, 사루비아 꿀 빨아 먹던 추억까지~
[시를 담은 그림책]은 시리즈라서 '농촌 아이의 달력' 말고도, '이웃집','연탄'이라는 책도 있다. 다른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