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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빵 : 아빠와 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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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5
  • : 177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8번째 이야기!

<아빠와 요리해요>


구름빵은 두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공연도 여러번 가서 봤을 정도로~

(공연 마지막에 나눠주는 모닝빵을 배우분들이 구름빵이라하며 나눠줬었는데,

그래서 두 아이는 아직도 모닝빵을 구름빵이라 부른다)

구름빵 그림책 시리즈가 20권이나 있었는지 몰랐다.

그 중에 18번째 <아빠와 요리해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구름책은 귀염둥이 홍비, 홍시 남매가 등장한다.

홍비가 누나, 홍시가 남동생...ㅋㅋ

난 여지껏 왜 홍비를 아들로 생각했을까~

<아빠와 요리해요>책 표지는 즐거운 아빠와의 베이킹시간이 담겨있다.

홍비와 홍시의 친구도 보인다.

이번책은 어떠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언제나 맛난 빵을 구워주시는, 홍비와 홍시의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 새

홍비와 홍시의 집에 방문한 친구들!

갑자기 친구 루이가 배고프다고 이야기한다.

아빠는 먹을 것을 찾아본다.

마땅한 먹을 것을 찾지 못한 아빠는

맛있는 빵을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있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시작된 아빠와의 베이킹 시간이

홍비도 홍시도, 그리고 친구들도 즐겁기만 하다.

(우리집 양반도,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자주 하고,

주말엔 곧잘 아이들에게 맛있는것도 만들 준다.

시판 우동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레시피를 적어가며

당근 우동이라는 우리가족만의 레시피도 아이들과 만들었다.

요리가 아닌 간단한 우동이지만,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시간은 아이들은 너무나 즐겁다.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참여했다는거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았다.)

홍비와 홍시 남매도 그렇지 않았을까.

요리를 준비하고, 만들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피소드가 벌어지고,

결국 맛있는 빵을 먹었을까? 못먹었을까?ㅎㅎㅎ

아래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

왜 아빠가 자고 있을까?ㅋ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아빠와 요리해요]와 함께 하길 바란다.


책의 그림과 글의 배치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서, 좋았다.

그래서인지 짧은 애니메이션을 본듯 한 느낌을 받았다.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어린 아이들부터도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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