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서평에 당첨되기 전에 숲의 소녀 이야기 일서판을 구입했었는데..바로 한국판이 출간되었네요!
이쁜 도안들로 가득 찬 소녀의 모습에 반해 서평을 신청하였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어요!

일본의 유명한 작가님이신 이다 치아키님입니다
전에 꿈꾸는 가게와 꿈꾸는 방을 한국판으로도 출간해주셨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출판사인 이아소에서 출판되었어요
표지만 보셔도 작가님의 섬세한 그림들과 밝은 색감을 볼 수 있답니다
책의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의 A4용지의 절반의 크기입니다
그 동안 보았던 컬러링북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컬러링북입니다^^

기존에 있던 일서판과 한국판을 비교해보았어요
한국판이 가로판으로도 약간 작습니다

두께도 마찬가지로 한국판이 얇아요

첫 장 내부를 보면 소져의 봄 나들이 느낌이 나는 이쁜 모습이 나옵니다

일서판을 한국판으로 번역을 해주니 너무 읽기 편했어요
오른쪽에는 간단하게 채색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음 장에는 이렇게 작가님의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볼 수 있고 채색할 수 있는 도안도 보이네요!

다음 페이지는 작가님이 채색하신 예시작들이 보입니다
채색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작가님의 배려와 센스를 느낄 수 있어요
참고하여 이쁘게 채색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부 도안입니다
세수하는 소녀의 모습이에요
두 장씩 구성되어있어서 점선을 따라 잘라서 쓸 수 있어요^^
채색하다 보면 실패 하면 한 장이 더 있어 맘 놓고 편하게 채색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쭉 보시면 소녀의 일상들의 도안들이 구성되어있어요
컬러링북의 제목 그래도 숲에 사는 소녀이야기의 컨셉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뒤쪽에는 작게 작게 잘라서 쓸 수 있는 도안들이네요
채색하고 나서 잘라서 다이어리 꾸밀 때 스티커처럼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한국판은 기존에 일서판과 다르게
앞에 있던 도안을 큰 크기로 5장이 추가되었어요

제가 채색 할 도안입니다
어떤 색으로 칠할지 고민하던 중..!

하나 하나 살펴보면 감,버섯,나뭇잎..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가을 풍경 느낌이 나서..가을 색들을 골라서 칠해보았어요!
두 명의 소녀들의 행동 움직임들이 너무 자연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작가님의 디테일한 도안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쁩니다
채색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프리즈마 유성색연필로 칠해보았어요
일서판보다 종이가 얇지만 종이 질과 상관없이 잘 올라갑니다
진한 색을 좋아하기에..여러 색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했답니다

일서판에서는 워터브러쉬를 이용해 수채색연필과 수채물감을 사용해 채색해보았어요
물 조절만 잘 한다면 초보자들에게도 무리없이 채색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떠나
아담한 사이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일상들로..가득하고
이다 치아키님의 디테일하고 섬세한 도안들로 가득한
모든 분들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숲의 소녀이야기 컬러링북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채색하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