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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님의 서재
  •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강효진
  • 15,120원 (10%840)
  • 2022-12-02
  • : 411
작가라고 해서 사는 게 만만치 않다고 낮은 포복으로 고백하는 일이 쉬울까. 작가는 자신의 힘들었던 상처들을 꺼내 그것을 따뜻하게 위로해낸 방법을 잘 풀어놓은듯하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를 대접하며 내 상처를 스스로 보듬는 방법을 조금은 배운듯하다. 단숨에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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