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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님의 서재

그가 저주를 사랑하였으니 저주가 그에게 내리고
축복을 좋아하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소서.
그가 저주를 겉옷처럼 입었으니
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속으로,
기름처럼 그의 뼛속으로 스며들고
그를 덮고 있는 옷처럼,
그가 늘 매고 있는 허리띠처럼 되게 하소서.
이것이 저를 적대하는 자들이
저를 거슬러 악한 것을 말하는 자들이
주님에게서 받는 대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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