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문자로 기록되는 과정 다양한 종교적인 서사와 타당성을 위해 후대에 덧붙여진 사상적 내용이 많습니다. 따라서 석가모니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알아보기 위해선 최초기 불교(구전/구전기록)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궁극적으로 책에서는 불교의 종교적인 "서사"를 최대한 배제하고 불교 전승과 텍스트의 "서술"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특히 부처가 살던 시대의 역사적 흐름과 사상적 배경 그리고 언어학적인 분석방식을 통해 그 핵심을 파악하니 더 흥미로웠습니다. 일상적으로 알고있던 불교 용어들(마하비라나 아힘사 등)의 어원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부처 사후 덧붙여진 종교적인 서사나 수행방식을 최대한 걷어내고 날것 그대로 부처님의 사상에 접근하는 것이 이책의 핵심이자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