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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님의 서재

내가 무엇인가에 대해 모른다거나, 내가 모른다는 걸 알 고 있다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정작 문제는 나의 무지 함을 모르는 것이다. 자기가 안다고 여기는 사람은 남의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잠 26:12

ㅡ 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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