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표정>은 상담심리사이자 작가인 저자가 자신의 삶에서 배우고, 심리학자로서 공부하고 배우고, 상담자로서 내담자에게 배운 지혜를 조곤조곤 전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고통을 겪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다가, 그냥 무감각하게 살아간다. 사는 게 뭔지 자주 잊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헷갈리고, 그리운 가족은 때로 너무 갑갑하다. 타인과는 어떻게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불쑥 불쑥 올라오는 불안은 어찌할지 모르겠다. 나는 정말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사람들과는 지내는 게 좋을까?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순간들, 관계들을 이해할 주옥같은 열쇠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어렵지않다. 그냥 시간날 때 하나씩 꺼내먹는 초코릿처럼 작은 챕터들을 하나씩 읽다보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법, 타인과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 등 우리가 잊고 지냈지만 진짜 고통의 원인과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나를 이해하고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기인 언어, 변화의 촉진제이고, 관계의 시금석인 언어를 기술이 아닌 태도로서 배우게 될 것이다.
19쪽 도둑맞은 당신의 언어를 찾아라...이게 정말 날 행복하게 만들까?
98쪽사람을 변화시키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중 상대방의 주체성을 존중하는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주체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감정의 공유‘, 즉 ‘공감‘이 있다. 공감은 마치 마법같다.
188쪽 내 감정은 나를 해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