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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평론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야마자키 하지메
  • 16,020원 (10%890)
  • 2025-11-05
  • : 185

 


저자 : 야마자키 하지메

옮김 : 정유진

제목 : 경제평론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돈과 인생과 행복에 대해

출판 : 노엔북

출판연도 : 2025.11

페이지 : 192


『경제평론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돈과 인생과 행복에 대해』의 저자는 야마자키 하지메이다. 저자는 대형 증권사에서 근무하였으며, 경제평론가로 활동중이다.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여 선택하게 된 책이다. 나는 아들이 20살이 되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까 생각해보았다. 내가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된 것도 아니고, 대기업에 근무중인 것도 아니고, 스카이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해서, 자랑스럽게 아빠는 이렇게 살았어 라고 해줄 얘기는 없고, 아빠처럼은 살지마 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을 하던지 너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았다면 모든 열정을 쏟아 매진해보라고 하고 싶다. 평생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너의 모든 열정을 불사르라고 말이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매진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것이라고 말이다. 금전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심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테니 말이다. 부자로 사는 삶도 행복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것도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주식에 대한 투자 얘기가 주를 이룬다. 저자의 경험에 의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 ETF 언급이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직접 개별주를 투자하는 것은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 주식으로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은 S&P500 ETF에 매월 일정급액을 투자하는 것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 일하는 법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성인이 되면 돈을 벌어야 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직을 하게 될 수 도 있고, 능력을 인정받아서 임원까지 승진할 수 도 있다. 직장인이 되지 않으면 자기 사업을 할 수 도 있다. 여러가지 갈 수 있는 길에 대해서 조언을 하고 있다.


직장에 들어가던 자기 사업을 하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부모가 자기가 걸어온 길을 자식에게 강요한다거나,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서로의 행복을 파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S&P500 ETP에 매월 저축하라고 아들에게 얘기해줘야 겠다.


책이 내용이 궁금한 독자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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