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상 물방울 서평단으로 뽑히고,
처음받는 아동? 도서~
<고릴라 형과 오로라>는,
이병승 작가가 글을 쓰고,
조태겸 화가가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고릴라~ ‘ 말고도,
‘나쁜 기억 삽니다’ 와 ‘이상한 친구’ 라는
두 개의 단편을 합쳐 총 세 편의 단편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정채봉 문학상의
제 10회 대상작이기도 하죠!
세 편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굉장히 “따스하다”! 입니다.
자극적이지않고 남을 헐뜯지않으면서
작가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지루하지않게 독자들에게
들려주네요~^~^*!
‘고릴라~’에선 아이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유튜브에 대한 얘기가 나오구요~
황금 만능주의에 대한 일침도 보이는듯 싶어요!
‘나쁜 기억~’에선 학폭, 왕따, 반려견 등의 소재를
너무 지나치지않게, 내용에 녹아들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에선, 아동학대에 대해
우리가 나 몰라라 하지말고 따스한 관심과
격려, 공감을 해주시면 안 되겠나?!라는
메시지를 넌즈시 던져주시네요~*
최근에 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용과 주근깨 공주’와
맞닥뜨려 있는듯요!
부디,,, 이 세상에 만연한,,,학폭, 왕따, 물질 만능주의,
아동학대 ,,,이런 안 좋은 것들이 우리 주위에서
영원히 근절되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책 ~ 꼭!!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읽고, 책 내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길 바라봅니다~^~^*!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신 샘터 출판사 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