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가족이 있습니다
Lim Chae Won 2026/03/17 03:10
Lim Chae Won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 디파초
- 15,300원 (10%↓
850) - 2026-02-25
: 510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복둥이를 만나고 나서,
가족에 대한 생각이 더 애틋해졌어요. 👶🏻
복둥이가 소중한 만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더 깊어졌다는 걸 느낍니다. 👀✨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중한 가족일 테니까요.
그래서인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세상에는
함께 사는 가족이 있고,
떨어져 지내는 가족이 있고,
처음부터 혼자 살아가는 존재도 있죠.
그런데 우리는 왜
자꾸 어떤 한 가지 모습만
‘보통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
⠀
⠀
⠀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는
가족의 여러 모습과
각자의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
이 책은 검은머리황새 자비루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모습,
헤어져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때로는 혼자 살아가는 삶까지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하고,
누군가는 닮은 존재에게 끌리고
누군가는 전혀 다른 존재에게
마음이 향하기도 하지요. 💓
우리는 자주
‘가족은 이런 모습이어야 해’라는
어떤 틀을 떠올리곤 하지만,
사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방식의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 책은 넌지시 보여주는 것 같아요. 🧑🏻🦱👩🏽🦱👨🏼🦱
이 그림책이 인상적인 이유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설명하거나 설득하려 들지 않는 태도예요.
특정 삶이나 가족의 형태가 더 좋고 나쁨을
섣불리 판단하니 않고
그저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라는 메시지를 넌지시 전하죠. 😌
지금의 전
👨🏻남편, 👶🏻복둥이와 함께 살고 있지만
언젠가 저희 가족안에서도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고,
누군가는 혼자 살아가기도 하겠죠.
⠀
⠀
⠀
개인적으로
그림도 참 매력적이었어요. 🎨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전시에 선정된 작가답게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힘 있는 형태로 그려진 자비루들이
화면 속 거리와 배치만으로도
관계의 온도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더라고요.
서로 가까이 있는 장면에서는
유대와 온기가 느껴지고,
넓은 여백 속에 홀로 서 있는 장면에서는
자기만의 삶 같은
독립적인 감각이 전해졌어요.
특히 이 책의 여백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관계와 감정의 거리감을 보여 주는
시각적 장치처럼 느껴졌습니다.
⠀
⠀
⠀
👧🏻👦🏻아이들에게
만남과 이별,
그리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른도 종종 막막해질 때가 있잖아요. 🤨
이 그림책은
세상에는 여러 방식의 삶이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여주는 책 같았어요. 📘
🧑🧑🧒🧒‘가족’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그림과 글은 간결한데
기억에는 오래 남고,
생각은 깊어지는 책이었습니다. 🧠✨
⠀
⠀
⠀
⠀
🔖 Thanks to
🏷️ 도토리숲 출판사 @acorn_forest_book
⠀
⠀
⠀
⠀
⠀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