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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무님의 서재
  •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
  • 신재용
  • 19,800원 (10%1,100)
  • 2026-08-31
  • : 480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을 마시고 영양제 하나를 챙겨 먹는 것이 건강한 루틴으로 자리 잡은 요즘,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건강 서적을 많이 읽는 나에게 제법 도전적인 '착각'이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나는 어떤 착각을 하고 있을까?

✔️ 우리 뇌는 더하기에 익숙하다.
우리의 뇌는 불안이 감지되면 더하기 전략을 구사한다. 무엇을 하지 않아서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해볼 만큼 모든 걸 다 하고 나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다.
영양제, 검진, 치료와 관련해서도 일단 부족한 것 없이, 모자람 없이 빼곡하게 무엇인가를 채워야 건강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극대화하는 마케팅에 쉽게 넘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 불안은 어떻게 상품이 되는가?

내 건강에 대해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가진 우리와 갖가지 의료 분쟁으로 위기에 처한 의사들이 만나면 각종 검사와 처치, 약물 또는 영양제가 불어난다.
겁에 질린 환자가 처치해 달라는 것을 마다할 수 있는 의료진은 없고, 분쟁 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뜻대로 검사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병이 발견되면 모두 의사 책임이 되는 현실)

✔️ 똑똑한 빼기 전략으로 건강해지기
무조건 포기하거나 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주도권을 찾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는 것이다.
- 뇌를 위한 단식 (네트워크 off)
- 병원/약국 올바른 이용법
- 고갈될 의지력을 믿기보다 덜어낸 환경으로 세팅

건강을 위해 무엇을 더하려 하는 것을 멈추고,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선택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덜어내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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