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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님의 서재

그렇게 앙투안은 10분 전만 해도 경멸하던 것에 대해 희미한 존경심마저 드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범접 불가라고 할까. 루실의 행복하려는 의지가, 원형 그대로의 온전하고 순수한 이기주의와 무심함이, 그녀를 범접 불가한 존재로 만들었다.-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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