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는 뉴스만 보고, 부자는 역사를 본다!"
격동하는 세계의 돈맥을 읽는 2000~2025년 초근접 세계 경제사를 핵심 경제 토픽 14개로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였는데 아주 읽기 쉬워서 경제서적을 많이 읽은 경험이 있는 저한테는 '저자가 특별히 쉽게 쓰려고 노력했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자기가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은 쉽게 설명하려고해도 간과해서 내용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14개의 토픽 중 어려워서 책장을 덮은 부분은 없을 정도로 쉽게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인 것 같은데 토픽마다 정리가 굉장히 잘 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TOPIC 1. 미국의 제조업 위기와 돌아온 '트럼프 열풍'
TOPIC 2. 부상하던 중국은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
TOPIC 3.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하강하는 중국 경제
TOPIC 4. 세계 경제를 뒤흔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TOPIC 5. 무적 독일은 어쩌다 '유럽의 병자'가 되었을까
TOPIC 6. 영국의 EU 탈퇴와 흩어지는 세계
TOPIC 7. 부활하는 일본과 아베노믹스 재평가
TOPIC 8. 떠오르는 인도,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TOPIC 9. 이스라엘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할까
TOPIC 10. 인플레에 빠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제 실험
TOPIC 11. 고령화로 세계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시작되다
TOPIC 12. 대한민국 노동시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TOPIC 13.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하강하는 중국 경제
TOPIC 14. 저개발국의 구원투수가 될 인공지능의 경제학
목차 중 가장 재미있고 인사이트를 준 부분은
TOPIC 1. 미국의 제조업 위기와 돌아온 '트럼프 열풍'
TOPIC 8. 떠오르는 인도,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미국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트럼프 지지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떠오르는 신흥국인 인도 ETF를 매수중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계속 인도에 투자해야겠다는
근거를 그 전보다 얻은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 지침서는 아니라서 이 책을 읽더라도 직접적으로
'이 종목을 사야겠다!' 이렇게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매크로 경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평소 경제 신문과 잡지를 간간히 읽고 있는데 『홍춘옥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을 읽으면 나중에도
경제 신문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합적으로 평가해보자면 "빈자는 뉴스만 보고, 부자는 역사를 본다!"는 홍보와 같이
역사와 함께 경제 이슈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거시적으로 주요 국가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급작스럽게 바뀐 21세기 경제 패러다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개인적으로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을 대체해 가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인도에
앞으로도 계속 투자 비중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더 확고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