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다. 여러독자들의 평가대로 겉모습은 훌륭하지만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일부러 우체국 택배로 받았는데 케이스 모서리 한쪽이 찌그러졌다. 무겁기도 하고 소장용 책인데 얇은 상자에 에어캡은 윗면과 옆1면만 넣었다. 놀라울 정도로 무성의하다. 알라딘의 포장문제는 전에도 여러번 지적했는데 그대로다. 또한 책 표면에서 먼지인지 인쇄불량인지 모르겠는데 검은 먼지같은 것이 묻어나온다.사진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 담당부서에 전달이 안된다고 다시 보내라고 한다.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사진 뿐 아니라 비슷한 글을 2번씩 보냈다. 참 어이가 없다. 제품, 배송도 문제있는데 불만 처리도 제대로 못한다. 결국 출판사와 연락이 되어 상담 진행 중인데 알라딘과는 대응수준이 천지차이다. 이런글 귀찮아서 안쓰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쓴다. 번역이라도 좋아야 할텐데 아직 모르겠다. 구매하실 분들은 심사숙고 하세요. 다른 책도 댓글보니 책 망가졌다는 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