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뜻을 얻는 도덕경
pudal 2004/02/0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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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남는 장
제 72장 대위(大威)
民/不畏/威 則/大威/至. 無狎/其所居 無厭/其所生. 夫唯/不厭 是/以不厭
민/불외위 즉/대위/지. 무압/기소거 무염/기소생. 부유/불염 시/이불염
*외(畏) : 두려워 할 외, 위(威) : 위엄 위, 압(狎) : 업신여길 압 , 염(厭) : 싫을 염
백성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곧 대위(지극한 위엄)에 이른 것이다. 백성은 통치자가 사는 곳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그 안에 사는 것들을 싫어하지 않는다. 대저 오로지 백성들이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통치자가) 싫어하게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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