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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레카와 긴조
  • 고레카와 긴조
  • 15,750원 (10%870)
  • 2006-11-25
  • : 2,737
이 책의 서평은 주관적인 생각들이 담겼음을 알립니다.

고레카와 긴조의 『일본 주식시장의 신』은
일본 가치투자의 전설을 다룬 책이지만 부정적인 시각도 간과할 수 없다.
책의 제목이 너무 과하다.
그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의 산업 주식을 매입했다.
반대로가 아닌 다르게 생각했다.
가치투자가 아닌 집중투자를 했다.
장기투자가 아닌 모멘트 투자에 가깝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존경한 그는 히데요시의 기회주의적이고 무자비한 면모를 무시한 듯한 인상이 주어진다.

그가 일제강점기 당시 국책산업인 광산 사업을 가담하여 경제적 이익을 챙긴 것은 일본 제국주의적 침탈에 동조및 자원 수탈에 가담 했음을 글로 남겼다.

그리고 투자자로서 고레카와는 철저한 가치투자자 이미지로 포장되지만, 그 배경에는 대규모 자산을 쌓기 위한 수단과 방법에 대한 구체적 비판이 부족하다.

「근대판 도요토미」라고 나는 비유하고 싶다.
잉과응보의 현신판이라고 할까?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메타인지 감각 자체가 없고
나쁜일이 왜 일어났는지 자기비판과 자기 반성이 없다.
사후 자기합리화 경향도 강한 것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 빨리 이 책을 덮고 싶어졌다.
자신의 비판적 시각으로 확인하지 않고 남들의 평을 그대로 인식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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