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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모르는 건 슬픔이 됩니다
  • 히토쓰바시대학교 사회학부 가토 게이키 세미나
  • 15,300원 (10%850)
  • 2024-03-29
  • : 495
일본대학생들이 일본인들에게 전하는 일본의 왜곡된 진실과 프레임,
차별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한국사람 입장에서 일본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인 입장에서의 식민지역사는 이야기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공부한 적도 읽은적도 없어 신선했다.

-원호가 일왕의 시간지배를 상징하므로 민주주의와 적합하지 않았다.
원호의 제도화를 했다는 것은 일본의 제국주의가 끝나지 않고 진행중임을 의미한다.

-일본 사회는 현재 일왕을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
(일본국헌법 제1조)˝으로 본다.
또 일본 사회에는 ‘천황제‘를 평화의 상징으로 두려고 하는 동향도 있다.
( 일본헌법1조 이렇다니 놀랍다.)
대한민국 헌법1조
제1조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사고의 문제점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애초에 아 시아가 아닌 ‘일본을 위해서‘ 벌인 일이었다는 점이다. 전쟁과 식민지 지배는 모두 ‘아시아를 위해 진행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영토 확장을 위해, 일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 다. 예컨대 1890년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県有써 총리는 일본의 국 가 정책을 연설하면서, 조선을 ‘이익선˝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을 이용할 것을 설파했다. 또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식민지로 지배하는 과정에서 조선에 철도를 깔았는데, 이는 전쟁과 지배에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평행선이라고 생각했다.
가까워 졌다 어느 때는 멀어지는....
요번에 물리책을 읽으며
수학적 의미에서 카오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확실성. 예측할수 없는.
지극히 비슷한(하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은) 초기조건을 지니고 그 외에 는 동일한 두 카오스 계가 있을 때, 충분히 오랜 기간 동안 두 계의 변화 과정을 관찰해 보면, 결국 두 계는 서로 크게 달라지고 만다.
하여튼 그런 느낌이 들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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