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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님의 서재
  • 밤의 사람들
  • 이송우
  • 13,500원 (10%750)
  • 2025-04-18
  • : 394

이 책은 현대의 파편화 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단비이다. 사람들은 모두 저 마다의 인생 괘적 속에서 작은 아픔과 큰 아픔을 안고 살고 있다. 그것이 치유될 수 있는 것도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좌절과 상실이 사람의 마음을 황폐화 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겠지. 물론 그렇긴 하다.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밤의 사람들-밤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밤에 택시를 운전하는 택시 기사와의 짧지만 드라마틱한 만남. 사실 나는 어제도 택시를 이용했었다. 잠깐 이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신 김에 그에 의존해서 말 보따리를 풀기도 한다.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슬픈 이야기, 들어 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지지를 얻고 아픈 마음을 달래고자 하는 것이다.


밤의 사람들-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로 점철되어 있다. 원자화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속 시원하기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생면부지의 택시 드라이버에게 전하는 그 귀중한 삶의 아포리즘이 담겨 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처한 삶에서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달래고 치유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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