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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
  • 스에키 하지메
  • 15,300원 (10%↓850)
  • 2026-10-05
  • : 37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산다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자살이라는 단어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내 일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자살은 쉬쉬 거려야 하는 금기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책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을 통해서, 자살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뿐만 아니라.,개인적인 문제까지 함께 마주한다. 누구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단 그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울 때가 있다. 수치심,자괴감, 부끄러움, 나의 약점들이 나 자신을 파괴하려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특히 살아야 할 이유보다 죽고 싶은 이유가 더 많아질 때, 어떤 극단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책에는 남성의 경우,자살 시도 횟수는 낮지만, 자살 확률은 높다고 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자살 시도 횟수는 많지만, 자살 확률은 낮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이면서, 사회적 문제다.



왜 자살을 선택하는가, 내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고, 나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통과 배신, 상처와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후회하게 되고, 자신이 이 세상에서,짐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없어져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고,내가 없으면 더 잘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상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가 된다.결국 대한민국 사회에서,자살이 많은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사는 것도 나 자신의 선택이자 의지이며, 죽음도 마찬가지다. 자살을 멈추기 위해서,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그 안에, 사람들마다 우울감이 있고, 환경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 자기 긍정과 자존감을 키워야 하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그건 결국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개인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때, 자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힘들고 버거울 때, 죽음을 스스로 선택해야 이런 상황,내가 가장 싫어 하는 상황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그것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사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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