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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너희들과 함께 한 시간들
  • 조유혜
  • 13,300원 (5%↓700)
  • 2026-08-15
  • : 115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유치원생이 1학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많은 것이 낯설다. 규칙적으로 무언가 해야 하고,선생님 말씀을 잘 따라야 한다는 걱정은, 아이들 스스로 사람들과 경계하도록 만든다. 자유롭게 ,천방지축처럼 지냈던 아이가, 자율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어렵고,힘들고, 버거울 수 있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선생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바라보고 있었으며, 그림책 『너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선생님의 따스한 지도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엄마가 전부였던 아이, 실내화 신는 것이 낯설었던 아이, 진땀 흘려,실내화를 신겼더니, 도로아미타붚이 되고 만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언제나 뛰어다니고, 교실이 아닌 강당으로 도망가는 것이 일상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정말 당황스럽고, 허둥대곤 한다. 무엇보다도 , 1학년 아이들은 한눈 팔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산만함이 그대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때로는 장난도 치고,때로는 사람을 경계하고, 동물를 보면, 웅크리고,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 세상의 규칙보다,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마음가는 대로 행동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래서,아이들을 챙기는 선생님은 더 힘들지만,아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어떤지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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