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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오타쿠코어
  • 오타쿠코어
  • 17,820원 (10%990)
  • 2026-08-10
  • : 53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또한 덕질, 덕후 기질이 농후하지만, 어떤 사람은 덕질의 기준, 한계가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 덕질, 덕후,오타쿠, 이 단어는 일본에서 파생되었으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수, 작가,유명인에 대해 깊이 빠져들고,그 안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꼭 찾아내고 만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오타쿠라 하였다.




오타쿠는 특별하다.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원작을 사고, 감상하는데 그치는 일반인에 배해,그들은 영화 하나를 보더라도, 진지하게 보고, 또 모고, 또 보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낼 때의 희열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들은 어떤 컨텐츠를 보고 난 다음,그 관련 굿즈를 꼭 사고야 직성이 풀린다. 영화를 여러 번 보고, 그 안에서, 다양한 상상을 하고, 자신도 모르게 깊이 몰입하고 만다.




패션 오타쿠가 있고, 진짜 오타쿠가 있다. 어떤 것을 보더라도, 작품 하나 보는 것으로 만족하면, 패션 오타쿠다. 그들은 오타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떤 작가를 좋아하면,그 작가의 전 작품을 읽고 ,그 작품에 대해서, 디테일한 것까지 하나하나 분석한다. 소설 등장인물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가가 놓치고 있었던 것까지 읽어야 한다. 일본 작가 이사카고타로를 좋아하는 오타쿠을 알고 있다. 그 오타쿠는 이사카고타로의 전 작품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원서도 가지고 있다. 물론 한정판도 그때 그때 나오면 모아야 직성이 풀린다. 한국에 이사카고타로가 온다면,열일 제쳐 놓고 가야 한다. 물론, 한정판 소설이 나오거나, 이벤트, 한정판으로 나온 소설도 사야 한다. 자기가 보는 작품을 밖에서 말해 봤자. 아무도 못 알아듣는 것은 기본이다. 소설 한 편 일고 난 뒤 그 여운에 빠져서,헤어 나오지 못하고, 다양한 상상을 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한 작품, 소설 한 편 깊게 덕질하고 있었다. 진짜 오타쿧다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짚어 나간다.







오타쿠는 바쁘다. 그들은 작품 분만 아니라, 원작도 챙겨야 한다. 그 원작을 만든 사람 뿐만 아니라 관계자 정보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 온다면, 그들을 찾는 것은 기본이며, 공항에서, 밤을 새는 것이 일상이다. 바쁘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다. 내 몸이 두 개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진짜 오타쿠다. 책 『오타쿠코어』은 오타쿠의 개념 뿐만 아니라,그들의 성향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그들 또한 우리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으며,아무 문제 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주변에 덕질하거나, 오타쿠가 있다면, 오타쿠를 직접 관찰하는 것만 으로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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