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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무해한 혐오주의자
  • 함규진
  • 16,920원 (10%940)
  • 2026-07-01
  • : 80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야구 경기에서, 배재고 측에서, 광주일고 상대측을 자극시키는 말을 하였다. 5.18과 연관된 스타벅스와 탱크데이,이 두 단어가 ,야구와 무관하게 상대 선수를 자극하였고, 국민의 공분을 야기하였다. 야구 협회는 즉각 배재고 몰수패를 선언하였고, 배재고가 앞으로 스포츠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강력한 징계를 오직 야구만 바라본 선수들이 프로의 길이 막혀 버린 초유의 상화이 벌어진 것이다. 배재고 측은 교장과 해당 선수들이 국민앞에서,사죄하였다. 무엇보다도, 정치적 가치관과 역사적 인식에 대한 10대 청소년의 일상적인 모습, 혐오적인 표현이 만연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게 된다.



책 『무해한 혐오주의자』에는 12가지 신조어를 소개하고 있다. 영포티, 틀딱, 문신충, 캣맘, 비건충, 맘충, 꼴페미, 똥꼬충, 급식충, 수시충, 애자 원종단이 그 대표적인 신조어였고,일상어로 씉여지고 잇는 혐오 표현이다.이런 혐오 표현은 1인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으며,사회적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캣맘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붚편함을 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밖으로 나돌아 다니면서,자연스럽게 길고양이가 되고 있으며,비에 젖어 오돌오돌 떨고 있는 어린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불편해 하고, 조롱하며,  혐오 딱지를 붙이고 말았다. 고양이가 출뫂하는 대표적인 곳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경우가 많고,그 캣맘의 행동으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이런 혐오의 표현은 어떤 특정 나이 대, 세대 ,민족, 국가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대한민구 사회는 동성에를 조롱하고 있으며, 동성애에 대한 공포가 숨어 있다. 남자이면서, 여자 옷을 즐겨 있는 사람들을 멀리하는 일상적인 모습, 불편한 기색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화교인, 중국인, 조선족에 대해서, 원종단 혹은 화장조라는 유사 외국인 혐오 표현을 써서 그들에 대해, 조롱하고, 혐오하는 것을 정당화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우리'라는 단어에 같혀서, 편가르기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 볼 수 있다. 무해한 혐오주의자들은 내 삶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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