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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초역, 마키아벨리의 문장들
  • 니콜로 마키아벨리
  • 16,200원 (10%900)
  • 2026-05-31
  • : 29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그 유한한 삶에서, 위대한 업적을 꿈꾸는 이들이 존재한다. 권력을 갖고 싶은 자가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정치였다.자신의 삶이 정치이고, 정치인으로 살아감으로서,자신의 명예를 높이려 한다. 호모사피엔스는 유목민의 삶에서 벗어나, 한 장소에 사람이 모여들고,농업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가면서,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형성되고, 그 안에서,다양한 생각이 모여드는 것이 일상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권력에 아첨하고, 권력을 활용하여, 인간의 나약함에 권력의 잔혹함을 들이미는 것이 상식처럼 나타나고 있다. 인간은 권력을 도덕의 언어로 설명하고, 좋은 리더는 선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빠지게 된다. 진나라를 통일한 진시황과,조선의 성군으로 생각하는 세종임금에 대해서,상반된 반을을 나타내고 있다.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권력의 속성에 가장 근접한 이가 진시황이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정치적 식견을 미화하거나 ,변명하지 않는다. 그가 남긴 문장을 꼽씹어 봄으로서,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낡은 질서는 붕괴될 것이고,새로운 질서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과거의 낡은 기술은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며,인간의 생각은 항상 가변적이다. 하지만,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권력의 속성을 밝혀 내며, 조직과 제도,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집단 심리에 대해서, 리더십과 판단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 내 삶 속의 보이지 않는 권력의 밀접한 상황에 대해서,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얼마전 , SNS에 누군가 쓴 댓글이 생각났다.내가 남긴 글 하나가 그 사람을 자극한 것이다. 발끈하였고,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 바 있었다. 나이를 떠나서,사람의 겉모습을 느꼈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인간은 다른 사람의 은혜는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손해에 즉각 반응한다는 마키아벨리가 남긴 말은 시대를 통찰하고 있었다. 그 사람은 내가 베푼 은혜를 잊었고,내가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자신에게 손해라는 것을 감지했던 것이다.그로 인해서,불편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이다. 한 사람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매도한 것이다.이런 모습은 우리 일상 속에 얾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 그런 일이 생길 때, 마키아벨리는 잔혹한 선택을 요구한다. 어떤 일을 저지른 자를 가차없이 단두대에 세워서,대중에게 널리 알려준 것은 마키아베리의 사상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 어떤 나라에 입국 금지라고, 국가가 애써도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2004년 이라크에서,공개 처형된 김선일 선교사의 모습을 보면, 어떤 잔인한 행동을 시각적으로 인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열 마디의 말보다 더큰 효과가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가 이웃나라 북한이다. 3대 독재 세습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정은은 자신의 이복 형 김정남을 2017년 말라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VX 용액으로 암살했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살해했으며,미국과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이들은  그 누구라도 복수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15세기에 살았던 마키아베리의 사상은 중국의 법가 사상과 일치한다. 인간에겐, 사랑보다 두려움으로 다스리는 것이 더 큰 효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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