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면서,유교 국가다. 유교 국가의 이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선비 정신이 살아있다. 그중에서, 삼강오륜의 덕목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지조와 효도를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한다. 그로 인해, 왜곡된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강한 효도와 병리적 유착이 있다.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녀의 독립을 전재로 하고, 부모는 자녀가 둥지를 떠나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것을 기뻐하고, 응원하는 것이 건강한 효도라면, 자녀의 소유를 전제로 하는 병리적 유착이 있다. 자녀가 결혼하였음에도,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지 않는 현상이다. 그로 인해 ,부부 사이에 사랑에 왜곡이 나타나고 있으며, 아내는 남편이 자신보다 부모를 더 우선한다는 것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정서적 근친관계가 형성되고, 그 두 사람 사이에 '제삼자';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롭고,고독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누구나 사랑한다해서, 서로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힘들다. 부모와 나의 관계, 나와 배우자와의 관계,나와 자녀간의 관계가 존재하고 있으며,그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 내 주변의 관계를 되돌아볼 때이다.그 안에서,나의 문제점을 이해히고,개선해 나가면서, 문제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곳곳에는 정서적 근친이 존재하고 있으며, 부모가 배우자에게 얻어야 할 정서적 친밀감과 지지를 자녀에게 구하려 한다. 그것이 성인이 되었지만, 심리적인 탯줄은 끊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