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은 어느 덧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지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화사회로 바뀌는 추세이며, 1인 가구 및 고령인구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트렌드에 따라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바로 유품정리사와 특수청소관리사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두 직업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이며, 인간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직업 중 하나다.
책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특수청소관리사』은 두 직업의 특징 뿐만 아니라,자신이 이 두가지 직업을 가지게 될 때, 어떻게 일을 하는지 , 어려움이나 문제점, 그리고 지켜야 할 규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족들의 요구에 맞춰서, 유품을 어떻게 정리하고,사체에 대한 처리까지 이해를 돕고 있다.
유품정리사는 죽은 이들의 집안 내 물건들을 법의 기준에 맞춰서 정리하는 직업이다.귀중품이나, 버리지 못하는 추억이 담긴 물건, 돈이나 유가 증권 뿐만 아니라,부동산 증서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키우던 반려견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재분양까지 도움을 주고, 신경써야 하는 요소들이다. 버려야 하 폐기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유가족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대행해 준다는 점, 부모의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들, 가족이 없는 혼자 사는 이들의 무연고자들의 유품을 정리하는 것, 이런 요소들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수청소관리사는 사고사나 어떤 이유로 자기 스스로 목숨은 끊은 이들이 머물러 있는 집안 내부를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집안 곳곳에 악취가 있고, 냄새를 제거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집안 내부의 냄새를 제거해 나간다.세정 작업이나 악취제거에 나선다. 추가적으로 이들이 하는 일을 볼 대, 천장까지 냄새가 배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우리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요소들이 어떻게 직업으로 생겨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였으며, 제4차 산업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직업, 전망이 밝은 직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