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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달리기
  • 정주리
  • 12,150원 (10%670)
  • 2025-03-28
  • : 255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가 정주리는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즐기는 여성이다. 달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일상 생활의 활력소로 달리기를 첫번째로 손꼽히고 있다. 달리면서, 인성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서로 연결해 주는 것으로 달리기만큼 좋은 스포츠는 없다.

책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달리기』은 달리기 예찬론자가 쓴 에세이집이다. 달리기 초보자, 러잉 크루에게 추천하고 싶다.달리기가 주는 행복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나도 산책,걷기, 조깅을 좋아하지만, 연습할 땐, 오직 시간과 거리만 염두에 두었다. 최근 참가한 하프 (21.0975km 마라톤)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돌이켜 보면, 정주리 작가처럼, 주변의 경치를 음미하지 못하였고,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실패했다. 특히 신발 끈을 묶고, 밖에 나갔을 때의 기분과 달리기 후, 마무리했을 때의 행복감은 우리가 달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일상 속에서 달리기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작가 정주리는 자기 자신을, 먹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사람마다 살에 대한 강박관념이 존재한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첫 인사가 살쪘네, 살 빠졌네다. 그만큼 살이 쩌도 걱정, 살이 빠져도 걱정이였다. 하지만 달리기는 살이 찌면 달릴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달리면서 살이 빠진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달라면서 열량을 태우면서, 잘 달리기 위해서, 식단조절은 필수다. 10km 이상 달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엔너지원이 있어야 한다. 쌀밥, 빤, 면을 먹을 때, 눈치 보지 않는 이유,탄수화물 식단이 달리면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달리기를 통해 기록을 만들어내는 기쁨이 있으며, 달리기 붐, 러닝크루 붐이 일어나면서, 작가 정주리는 달리기 강사가 될 수 도 있다.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달리는 방법,그것이 건강 달리기이며,나이가 먹어도 행복할 수 있고, 지팡이 없이 두 발로 땅을 걸어다닐 수 있다., 달리기를 통해서 행복한 일상, 웰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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