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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
  • 로랑스 드빌레르
  • 16,020원 (10%890)
  • 2025-01-25
  • : 1,24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희망은 단지 하루를 살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삶의 바탕에 늘 깔려 있어야 날마다 하루를 견디며 살아갈 수 있다. 희망은 활력을 주고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한다. 반면 우울 상태는 그와 정반대로 모든 것이 얼음 속에 갇혀 빙산처럼 꿈적하지 않는다. 발전 없이 멈춰 버린 미래의 삶은 활력을 잃고 절망을 몰고 온다. (-31-)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며 뒤처진다는 불안감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자괴감 속에 살아간다. 매사가 달성해야 할 과업, 수행해야 할 일이 되어 버린 탓에 할 일은 끝없이 쌓여만 간다. 마치 1인 사업자처럼 자신의 삶을 경영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 수익이 없는 공백기나 실업 기간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55-)



잘못했다면 명확히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그건 내 잘못이야"라고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는데, '것 같아'를 붙여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잘못'이 주체이고 자신은 어쩌다 벌인 행동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90-)



행운은 마치 훌륭한 고급 만찬과도 같다. 최고급 식기와 와인잔, 고급스러운 식탁보, 귀한 손님까지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해도 성공을 장담항 수 없다.작은 요소 하나가 부족해도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마치 악보가 음악으로 승화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전체를 완성한다. (-`130-)



"무능한 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이 더 많이 갖는 일이 추하고 부당하며 불의하다고 말한다. 나약한 자들은 자기가 그런 사람들보다 열등한데도 그들과 동등한 척하기를 즐기기 때문이다." (-163-)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희망과 생각,. 세상을 보는 안목을 찾아낼 수 있는 숨어 있는 힘이 우선되어야 한다. 삶에 있어서 , 행운은 거져 주어지지 않으며,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일상 속에서,우리가 쓰는 말과 언어에서 무의식적인 의도가 깔려 있으며,그것이 결국 나에게 어떤 변화를 야기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삶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면,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것에 최대한 만족하며 살아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그 삶이 내 삶에 있어서 어떤 운명이 될 수 있고, 서로에 대한 선을 넘지 않게 된다.실수하지 않는 것,실수나 잘잘못에 대해 정확한 사과가 우선이다. 자괴감을 느끼며 살아가며,스스로 불안하다고 생각할 때,우리는 내 삶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아픔과 고통을 느끼게 한다. 그 고통에 대해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게 인간이다.



인간이 문명을 만들어가는 10만년의 시간이 있다.그리고 최근 100년 동안 우리는 큰 변화를 마주하였다. 빠른 속도전에 불안하고,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스스로 구렁텅이에 빠져들어가면서도,그 안에서, 무언가 해야 한다는 것은 놓치며 살아가고 있다. 아픔과 슬픔 속에서, 우리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위로와 치유가 우리 삶 속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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