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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맨발걷기학 개론
  • 박동창
  • 15,300원 (10%850)
  • 2024-03-05
  • : 645

 




우리가 맨발로 숲길을 걸으면 숲길의 돌멩이, 나무 뿌리 등 자연의 질료들이 우리의 맨발바닥에 분포된 온몸의 장기들의 지압점들을 끊임없이 무차별적으로 지압해 준다. 그 결과 발바닥의 지압점과 연결된 장기들에 혈액이 왕성하게 공급되면서 천연의 혈액순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온몸의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웬만한 질병은 스스로 이겨 나가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64-)

우리는 모두 염증에 동반되는 열, 발적, 부기, 통증 및 움직임의 상실 등이 일어날 때 비슷하거나 약간 느린 '불타는'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저에도 그러한 증상들이 염증 상태를 동반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여기서 설명한 접지기술을 이용할 경우의 경험은 부상 직후 우리의 몸을 땅과 연결할 경우 , 즉 접지할 경우, 이러한 특징적인 염증 상태들이 줄어들거나 또는 예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30-)

실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회원들 중 공복혈당량이 심지어 500이나 460까지 올라갔던 사람들도 매일 맨발로 2달 정도 흙길이나 황톳길을 걸어 100이하의 정상 혈당량으로 돌아왔고, 그 외 수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 공복혈당량들이 정상으로 회귀하였음을 증언하고 있다. (-214-)

숲길 맨발걷기는 근골격계 전체가 똑바로 서서 정자세로 걷는 아름다운 걷기 자세를 지향한다. 우리가 걸을 때 정자세로 똑바로 걷느냐,아니면 구부정한 자세로 걷느냐, 또 발바닥을 또박또박 떼어 놓으면서 걷느냐,아니면 팔자걸음으로 어기적 어기적 걷느냐에 따라서 몸의 체형이나 균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312-)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인근에 대모산이 있다.이곳에서 걷기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동창씨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2010년 KB 금융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다. 사회생활 은퇴후, '맨발걷기' 치유 효과를 폴란드에서, 배우고 한국에 돌아와, 2016년부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를 창립했으며, 걷기운동 계몽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동창씨는 1952년생이다. 은퇴 후 건강에 소홀해지는 시점이다.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뇌질환이 나타나느 시점이며, 며녁력이 떨어지는 시점이다. 걷어다니는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고관절 ,골절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며, 건강증진을 위해, 가까운 공원, 파크골프나 등산 위주의 운동으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 『맨발 걷기학 개론』은 숲길 걷기로 심혈관 질환,당뇨 질환 뿐만 아니라 순환기질환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이들의 증언이 기록되어 있다. 아프지 않고, 주변사람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것, 스스로 걸어다니며, 칠십 이후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이 책에 소개되고 있으며, 암, 심혈관질환, 치매,파킨슨병,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걷기는 명상효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면역력 증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른자세로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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