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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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딘쭈님의 서재
  •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 정부연
  • 10,800원 (10%600)
  • 2009-05-22
  • : 343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 영어.....정부연 지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도치맘 카페에 회원님들중에 '잉타의 영어 말문 열기-우뇌교육'의 스크랩 글을 보고서였다.

그 글을 읽는 순간 내 나름대로의 영어교육에 대한 초심을 잃고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의 홍수속에 왜이리 헤매고 있는지에 대해 간파할수 있었다. 게다 내가 영어 교육의 목표를 어디다 두고 진행할려 했는지를 다시 한번더 점검할수 있는 계기였다. 나에게 다시 한번더 제대로 된 영어교육의 목표에 대해 큰 길잡이가 되어준 엄쉽유 책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이 책을 읽을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단 생각이 든다.^^

 

먼저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설명하자면



 정부연

 

 
이화여자 대학교 졸업.

'국적있는 영어교육'이라는 모토로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멀티미디어를 외국에서 직접 들여와 영어학습법에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레츠고 어학원과 아이러브잉글리쉬 온라인을 직접 인수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멀티미디어 교재와 미술활동을 결합한 '아트 잉글리쉬(Art English)'교수법을 개발하였다.

코엑스 등에서 뮤지컬 초청공연을 진행하였고 현재 육아포탈 해오름 및 남양아이에 영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번역서로 <내 아이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길라잡이(넥서스)>가 있으며 현재 (주)국제어학개발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트잉글리쉬 홈페이지 www.artenglish.com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프롤로그 - 엄마 중심 영어를 위하여

 



Chapter1 첫 영어교육 Q&A
- 첫 영어교육의 목표 '듣고 말하기'
- 말문열기에 쓰인 메인교재
- 유아 영어교육에 관한 고정관념 깨기

*체크 포인트 - 첫 영어 교육시 주의해야 할 3가지

Chapter2 엄마 중심 영어
- 내 아이 첫 영어, 빠를수록 좋다
- 엄마가 아이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 엄마표 영어에서 엄마 중심 영어로!
- 엄마 중심 영어1단계: 모국어 대화
- 엄마 중심 영어2단계: 엄마와 아이 함께 말문열기
- 아이의 특성에 따른 적기 영어교육
- 엄마 중심 영어 전략 짜기
- 엄마도 우뇌언어 경험을 쌓아라
- 첫 영어교육의 기준
- 즐거운 영어의 활용 '아트잉글리쉬'
- 엄마 중심 영어에 활용하기

*체크 포인트 - 엄마 중심 영어 12가지 강령

                     엄마 중심 영어의 주의사항

                     워킹맘 영어교육 팁

Chapter3 아이와 함께 하는 만만한 아트잉글리쉬
<메인교재>
-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말문열기
- 멀티미디어 코스교재 적극 활용하기
-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주제 40가지
- 핵심 회화체 패턴문장 30가지
- 멀티미디어 코스교재의 중독과 치유
<확장교재>
- 다양한 읽기 활동으로 영어를 확장하라
<활용수업>
- 아트잉글리쉬 실현하기

*체크 포인트 - 아이들에게 필요한 3가지 자유



Chapter4 이중언어 교육지침 실천하기
- 이중언어교육은 영재교육 or 바보교육?
- 이중언어 교육 프로젝트
- 동양의 르네상스, 국적 있는 영어교육

*체크 포인트 - 교육자의 조언

 

에필로그 - 영어보다 더 소중한 것

[부록]
- 40가지 필수주제에 맞춘 교재 통합 활용표
- 연령별 특징에 따른 영어학습 로드맵(태아~10세)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내가 과연 후기를 쓸려면 빨리 읽어낼까 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읽다보니 푹 빠지게 되고 쉬운 내용들이라 몇시간만에 읽어 낼수 있었다..

책속에도 딱딱하게 글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사진과 도표들이 있어 참고가 많이 되어준다.

게다 첫장을 펼치면 저자 정부연씨의 친필 싸인과 함께 잉글리쉬타임의 샘플송 cd까지 겸해 있어

저자의 정성과 아트잉글리쉬의 음악을 엿볼수 있는 기회까지 주었다..^^

 

이 책을 처음 몇장을 읽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난 과연 아이에게 영어교육의 목표를 뭘로 잡고 있었는지...

초등 저학년부터 영어교육이 필수로 들어가기에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영어가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이 강했다. 그리고 공용언어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영어이기에 기본적으로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처럼 영어를 교과목으로만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시작도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걸로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도 다른 엄마들처럼 초등학생때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미리 유아시절에 엄마표 영어를 조금씩 활용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재를 고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선택한 것들이 노래를 겸한 스토리북이었다.

왜냐면 듣기가 먼저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내용이 있는 동화책을 사용한다며 아이에게 재미를 줄거라고 생각했다...독서가 중요하듯이 영어교육에서도 동화책 읽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착각을 해버린것이다..아이가 어떻게 읽어나가야하는지..듣기만 해서도 아이가 읽기로 나아가게 되는건지 하는 의문이 들면서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는데 갈피를 잡지 못했다.

듣기만 할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진행을 나가야하는데 엄마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속에서 헤매고 귀가 얇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들인 교재들이 아이에게 흥미가 있어야지 더 활용할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나둘씩 판매처가 다른 교재들을 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흥미도 잠깐. 더이상 진행이 이루어지지가 않았다..엄마의 꾸준한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그냥 그냥 흘러갈뿐이었다...역시 엄마표란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난  영어교육의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않아 생각들로만 가득찼다는것을 엄쉽유를 통해 깨달았다. 내 목표가 확실하지 않았기에 진행이 되지 못하고 힘들게만 느꼈던것이다.. 우리 모두의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고 말하기란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우리가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처럼 영어도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과 같은 이치인것이다.

 

 



우선 이 책의 내용을 조금씩 살펴보고 정리하자면...

 



 


 


<1.첫 영어교육 Q&A>

 

첫 영어교육의 목표는 '듣고 말하기'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교육 방식 대부분이 읽기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교육에서 말하기가 진행되면 자연히 읽고 쓰는것은 따라오는것이다.

듣고 말하기에 목적을 둔 교재는 일반적인 스토리북이 아니라 코스교재이다. 허나 대부분이 스튜던트북, 워크북, 오디오 시디로 구성되어 아이중심이 아닌 교사 편의 중심, 우뇌 중심이 아니라 좌뇌 중심으로 아이들의 즐거움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파닉스가 아닌 듣고 말하기 교재를 뼈대로 읽기 활동을 확장시켜 활용교육을 더하면 영어교육의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들은 영어교육에 있어 불안하고 방향을 못잡고 헤매지만 가장 필요한것은 올바른 이중언어 교육의 정보란것을 알아야 한다. 게다 유아 영어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영어는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2.엄마중심 영어>

 

내 아이 첫 영어 빠를수록 좋다. 아이의 특성을 활용한 우뇌 교수법이 아이의 잠재의식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1.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구사자는 사고력이 넓어진다.

2.내 아이에 대해 가장 큰 사랑을 지닌 사람은 바로 엄마.

3.어릴땐 엄마가 직접 고른 최상의 교재를 활용할 절호의 시기

4.모국어를 자신있게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5.우리는 EFL(영어를 외국어로 쓰는 비 영어권자를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표 영어에서 엄마중심 영어로 엄마 혼자 교육을 전담하고 모든것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엄마가 중심이 되어

엄마 역할을 자각하면서 주위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이다.

엄마가 해야 할일들은

1.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입수한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연령별 의식발달, 기질과 성향을 알고 영어교육의 목표를 올바르게 정하고 그에 맞는 교재,교수법, 교사를 구해야 한다.

2.아이의 모국어를 책임진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모국어가 기본이 되어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하게 된다면 차후에 영어에 대한 내용 이해도와 집중력이 높아진다.

3.아이에게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하지마라

4.엄마의 모국어 학습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대본과 해석본을 미리 봐두고 아이의 아웃풋이 나오면 상대역을 해주거나 대본을 보고 도와줄수 있어야한다.

5.교재, 교사, 교육기관에 전문적인 도움을 구한다.

엄마 중심의 영어에서 어려운 과제는 끈기의 문제. 커뮤니티의 즐거움과 자극을 통해 극복할수 있다.

6.엄마중심 영어는 다방면으로 효과가 확장되는 마술적인 힘이 있다.

모국어가 희생되지 않고 즐겁게 진행된 엄마중심 영어는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사고력 신장을 돕는다.

 

엄마중심 영어 1단계 : 모국어 대화

아이들의 사고력을 가장 먼저 깨워내고 성장시키는 것은 엄마와 나누는 모국어 대화이다. 모국어 대화에서는 이야기의 장면, 즉 이미지를 사용하면 좋다.

영어의 단순한 해석은 <영어->모국어->이미지>의 단계를 거치지만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전체 이미지를 떠올린 아이들은

이야기를 <영어->이미지>로 곧바로 진행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는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짧은 이야기 구조가 있는 코스교재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말문열기의 핵심인 회화체 패턴이 반복되기에 쉽게 아웃풋이 나오게 된다. 유아들이 집중할수 있는 시간은 7분정도에 불과하다.

 

엄마중심 영어 2단계 : 엄마와 아이 함께 말문 열기

-엄마 영어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말문열기의 핵심은 회화체 패턴 문장과 어휘력. 코스교재 특히 멀티미디어 영상물로 연결된 스토리 구조에 노래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CD롬이 구비되면 가장 효과적으로 아이의 영어 말문을 열어줄수 있다.

-자신감 있게 발음 가르치기

발음의 기본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의 특성에 따른 적기 영어교육

영어 교육 이전에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야 한다.

-언어의 민감기 : 아이들의 천재적 우뇌능력

생후 5세까지는 우뇌 지향적이다. 감각의 자극과 풍부한 운동과 모국어 환경에 따라 민감기 아이들의 교육이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좌뇌와 우뇌

우리 교육의 지향점은 좌뇌와 우뇌의 균형에 있다.

좌뇌 기능의 키워드는 분석, 이해, 사고, 논리, 추리, 계산, 문자, 읽기와 쓰기, 말하기, 단기기억이다. 좌뇌는 이성이 머무는 곳으로 8세 이전에 발달이 거의 완료되지만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다

그에 반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사용하는 우뇌 기능의 키워드는 통합, 이미지, 영상, 직관, 예술, 놀이, 운동, 공간감각, 본능, 감정이다. 좌뇌의 현재 의식은 우뇌의 잠재의식을 억제하면서 성장해나간다.

-연령별 우뇌 특징을 고려한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엄마중심 영어 전략짜기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시작하기

말하기라는 의사소통에 목적을 두고 회화체 패턴문장과 어휘를 익히고, 패턴 문장을 통해 문법이나 파닉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필수교재로 영어 실력 확장하기

메인 교재의 주제별로 유아기에는 적게는 300~400권의 책을 초등시기에는 최소한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어준다면 효과적이다.

 

엄마도 우뇌 언어 경험을 쌓아라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와 같은 성인의 세계로 넘어오려면 사고력이 필요한데 그것은 10세가 되어서나 가능한 일이다. 아이와 실랑이를 하기보단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 교류하는것이 현명한 일이다

 

첫 영어교육의 기준

-첫 영어 교육에 있어서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진정한 듣기는 단순한 노출이 아닌 장면이 그려지는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진정한 말하기는 나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것이 목표이다

진정한 읽기는 단어를 단순히 음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에 공감할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때 이루어진다

진정한 쓰기는 나의 메세지를 상대방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에 있다

4대 영역은 듣고 말하기가 진행되어야 비로서 읽기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 쓰기에 대한 준비가 된다.

듣고 말하기는 환경의 문제이지만 읽고 쓰기는 사고력의 문제다.

-우뇌 중심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 교육

유아의 첫 영어 교육은 우뇌교육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두뇌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우뇌 중심 교육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좌뇌, 사고력을 개발해나가야 하겠다. 영유아기의 놀이와 아트를 통한 통합교육이 더울 활성화 되어야 한다.

 

즐거운 영어의 활용 '아트잉글리쉬'

이중언어 교육의 제 1강령은 '아이들의 즐거움'이다.

-정의

1.아트잉글리쉬는 즐거운 활용이다

2.아트잉글리쉬는 국적있는 영어 교육이다

3.아트잉글리쉬는 사랑이며 예술이다

4.아트잉글리쉬는 언어의 원형, 이미지와 상상력을 통해 시작하고 완성된다

5.유아기의 아트잉글리쉬의 교사와 환경은 엄마다

6.아트잉글리쉬의 궁극적 목표는 창조다

-아트잉글리쉬 개시 연령과 단계

진정한 조기교육은 선행학습이 아니고 그 연령과 시기에 적절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적기 교육이다

0~5세 기초단계-놀이와 재미-미술놀이와 만들기, 노래와 율동, 감상

6~7세 성장단계-모방과 학습-독서와 만들기, 롤플레이로 상호작용

8세 이후 완성단계-창조와 교류-연극, 뮤지컬, 북메이킹, 커뮤니티 활동

-언어의 원형 :소리, 이미지, 바디랭귀지

말의 원형은 소리이고 문자의 원형은 이미지이다. 아이들의 언어교육은 소리와 이미지의 우뇌언어를 활용해야 한다.

 

엄마중심 영어에 활용하기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어린이집,유치원,놀이학교 : 이중언어 유치원

-전화 영어로 대화 상대 만들기

-기능펜 사용 : 원어민 교사 역할

 


 

<3 아이와 함께 하는 만만한 아트 잉글리쉬>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말문열기

언어학습시 의사소통, 특히 스피킹에 중점을 두고 DVD와 CD, 영상물 상호작용을 갖추어서 실제적인 말문 열기를 가능하게 하는 교재를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라 한다.

대부분의 교재는 좌뇌식 암기 학습을 바탕으로 하지만 우뇌 교수법으로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교재는 그 안에 자연스러운 리듬과 반복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자발성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자기 주도학습

멀티미디어 코스교재가 메인교재가 되어야 첫번째 목표인 영어 말하기 효과를 가져온다. 아이들의 자발성을 끌어내기도 용이하고 반복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영어 말문을 열어간다.

-멀티미디어 코스교재의 효과

1.스토리북과 멀티미디어 코스교재의 비교

2.일반 코스교재와 멀티미디어 코스교재의 비교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적극 활용하기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로 잉글리쉬 타임(잉타)와 웰컴 투 어메리카 두 가지가 시중에 나와 있다

웰컴 투 어메리카느 초등 중심으로 유아들을 끌어들이고 잉타는 유아 중심으로 초등영어를 모두 마스터 시킨다.

잉타를 중심으로 교재 구성을 알아보면

-DVD 영상물

유아기에 애착의 대상이 될수 있는 클레이 주인공들과 그들이 엮어가는 패턴문장의 노래와 스토리로 만들어져 있다

-CD롬 게임

교재 자체에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원어민 교사의 역할이 가능하다

-이미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액티비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주제 40가지

유아영어는 초등영어에 대한 준비과정이다. 초등영어 과정은 보다 구체적으로 문법적인 지식이 들어가지만 결국 의사소통에 목표를 둔 코스교재다.

 

핵심 회화체 패턴문장 30가지

5%의 패턴문장이 80% 회화를 가능하게 한다. 코스교재는 패턴문장을 습득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어야 한다.

 

멀티미디어 코스교재의 중독과 치유

우뇌언어는 외부로의 교류를 차단할수 있어서 아이의 두뇌를 쉽게 피로하게 할수 있다. 영상물 교재로 인한 피로감은

오프라인 놀이와 아트 작업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다양한 읽기활동으로 영어를 확장하라

책은 다다익선의 환경을 갖추어주고 주제별로 묶어서 활용하고 융합해 나간다.

-첫 영어 읽기 : 마더구스의 위씽

-첫 스토리북 : 노부영, 베오영, 문진 오디오 영어동화

-코스리딩 : 런투스피크, 런투리드, ORT, 윙스

-챕터북 : 주로 작은 문고판의 갱지형태

-논픽션 : 잉글리쉬타임에서 나온 CFL, 어린이 영자 신문, 위키대백과 사전

 

아트잉글리쉬 실현하기

-영어문장 이미지화 하기(6세부터)

-클레이 영어(생후 24개월부터)

-영어 북메이킹 : 글과 그림, 좌뇌와 우뇌의 결합(5세부터)

-영어드라마, 뮤지컬, 인형극 : 상호작용 말하기(6세부터)

-영영 퀴즈로 유창성 키우기(생후 24개월부터)

-영영 퀴즈의 확장

 


 

<4 이중언어 교육지침 실천하기>

 

이중언어 교육은 영재 교육 혹은 바보교육?

이중언어 교육에서 가장 금기시하는 것은 모국어와 제2언어, 두 가지 모두 얕게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결과는 제 2언어를 위해 모국어를 억압할때 나타난다.

-사고력, 창의력의 발달과 완성은 모국어로

모국어는 첫 개념을 잡는 언어로, 사고력의 근간이며 모국어로 개념이나 스토리가 인풋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의 흥미, 집중을 끌어내기 힘들다. 제 2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모국어로 개념이 잡힐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개념은 체험, 이야기, 책을 통해 모국어로 전달되고 이미지를 불러오고 완전한 이해가 되는것이다

-기준없는 몰입교육에 대하여

교육의 핵심은 언제나 자신감과 자긍심이다. 같은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하는 모국어와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영어가 필요한 시대일수록 우리의 뿌리 교육이 절시하게 필요하다. 이중언어 교육은 이중문화 교육이기도 하다.

-이중언어 교육의 올바른 기준 : 아이의 즐거움과 모국어

제 2언어교육은 장기적인 마라톤이다.

언제나 아이들의 즐거움을 제1조건으로 삼는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이중언어 교육에 있어서 연령별 특성과 아이의 기질, 선호도를 고려한 적기교육을 하고 모국어의 개념 안에서 진행되어야한다.

언어는 한 인간의 정체성을 창조한다. 모국어로 전달된 상상, 이미지 속에는 가치관이 함께 전달된다.

 

이중언어 교육 프로젝트

영어 교육의 초점은 동기부여에 맞춰야 한다.

-올바른 이중언어 교육정보 공유

모든교육은 인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어른의 의식과 아이들의 의식이 다름을 알아야 한다

-메인교재와 필수교재의 선정과 활용법 제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엄마 중심의 영어교육에 있어 끈기와 자신감을 실어줄수 있다.

지금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창의력 교육은 뿌리교육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는 장이다.언어는 문화이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그룹의 공감대와 지지가 필요한 커뮤니티로 이루어질수 있다.

-아트잉글리쉬 교사로서의 엄마

교육의 방향을 우뇌식 교육으로 바꾸어서 모국어 잠재력을 활용하여 영어로 바꾸어내야 한다.

 

동양의 르네상스, 국적있는 영어교육

영어만을 바라보게 하는것은 영어 자체가 우상이 되도록 하는것이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 영어 자체가 목표가 된다면 영어교육을 통해 노예교육, 식민지 교육을 진행하는 격이 될것이다.

영어 교육의 목적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계의 소리를 듣기 위한 균형잡힌 교류와 창조에 있다. 나의 생각, 문화, 역사를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을수 있어야 한다.

-아이비리그의 탈락률로 본 교육의 차이

1.교육의 열쇠 : 아이큐 세계지도

유대인의 지능이 한국인의 지능보다 현저하게 낮음에도 그들이 세계를 실제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결국 창의력이라는 이야기다.

2.유대인과 한국인의 차이 : 창의력 교육은 뿌리 교육

-엄마들을 위한 우리 역사 추천 도서

그 사람이 가진 가치는 그 사람의 능력, 영재성이 아니라 그 사람의 뜻에 있고 그사람의 창의력은 나와 우리 전체를 위할때 200% 발휘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뜻을 세울수 있는 교육을 하는것이 참된 교육일 것이다. 뜻은 결국 역사의식 속에서 자신을 자각할때 생긴다..항상 부도지, 한단고기, 고조선, 상고사, 동이족으로 검색해 관심을 넓혀가야한다.

 


 

저자의 에필로그

 

영어보다 더 소중한것...

유아교육의 근본은 뿌리 인성교육과 기본 예절, 운동과 체험, 그 후에 책과 지식교육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큰다. 교육은 꼭 풍족해야 할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진정한 인생의 주인이 되도록, 뜻을 세우도록 이끌어야 할것이다. 뜻을 세우는 교육은 올바르게 나와 우리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와 우리의 문화, 역사, 언어의 소중함이다. 뿌리교육이 진정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정신, 육체를 건강하게 하며 높은 창의력을 갖게 할것이다. 이때에 비로소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올바른 목표로 지혜롭게 진행해 나아갈수 있다..

 



 

좀더 정리해 보자면

 이 책에서는 영어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우리에게 각인시켜준다..

우리의 영어교육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그 방향에 맞는 이중언어교육방법은 우뇌 중심 교육 방법을 해야한다.

0~7세까지 언어의 민감기로 극대화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뇌 교수법에 맞는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를 메인교재로 선택해야한다.

멀티미디어 코스교재란것은 말하기라는 의사소통에 목적을 두고 만들었고 특히 유아중심 영어교육에 초첨을 두고 초등영어로 확장하는 잉타를 통해 할수 있다. 주인공이 있는 DVD스토리와 상호작용 CD롬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원어민 교사 역할까지 할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동기부여로 자발성을 이끌어낼수 있으며 이걸 뼈대로 읽기를 확장해 나가야한다.

이중언어교육을 하기위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들은 엄마 중심 영어 교육으로 교재, 교사, 교육기관의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면서 기본바탕이 모국어이고 모국어에 대한 사랑과 더 나아가 자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고 뜻을 세우는 교육으로 올바르게 나아가야한다.

 

영어 교육에 있어 듣고 말하기의 목표에 맞는 교재가 무엇인지 ...멀티미디어 코스교재..

아트 잉글리쉬를 통해 뼈대가 되고 말하게 되면 읽기의 확장까지 맛볼수 있음을..

엄마중심 영어로써 모국어가 기본 바탕이 되어 교재를 통한 우뇌 교수법으로 이중언어 노출을 극대화 할수 있음을 잘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중언어교육에 앞서 선행 되어야 하는것이 모국어와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뿌리교육이 우선이고 이로써 자신을 제대로 알고 뜻을 세우고 인생의 주인으로 이끌어갈수 있음을...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올바르게 나아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이높아진다는 것을.....우리가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목표를 다시 바르게 잡고 세워 이끌어가야 한다는것을  잘 알게 해주었다.

예비맘이라면 한번 쯤 필히 이 책을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아이교육에 있어 바른 목표를 세워주는 지침이 될수 있기에..

 

책속에서도 다양한 사이트를 보여주고

우리가 흔히 보고 갖고 있는 교재들에 대한 설명과 비교가 잘 이루어져 있다.

또 필요한 교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지침이 될수 있다..

부록을 통해서 40가지 필수 주제에 맞춘 교재 통합 활용표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교재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할수 있고 다른 교재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볼수 있고 활용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연령별 특징에 따른 영어학습 로드맵을 통해 메인교재를 통한 학습의 효과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게 표로 만들어놓았다.

이것들을 참고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책들을 보니 대부분 스토리북과 잠깐의 흥미를 유발하는 교재로 가득차있다.

서로 상호작용할수 있는 것에서 취약하고 회화체 패턴의 교재가 많이 부족하고 그런 이미지화할수 있는 영상물이 없음을..

오로지 스토리 위주의 단편의 DVD들만 갖고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던거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교재들을 다시 한번 살펴 나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뭘 보완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아이와 해야할지를

너무나 잘 알게 해준 엄쉽유.. 엄마중심의 영어교육으로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해주어 영어 교육에 방황하고 있는 한엄마인 나에게 너무나 큰 도움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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