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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승만 박사에 대한 맹목적인 미화나 찬양의 책이 아닌 임정의 독립지사들과 미중소를 둘러싼 우리의 처지등 상당히 담담한 필체의 글이지만, 그 아련함에 나라잃은 슬픔의 좌절이 다가와 더 가슴 아팠다. 이승만을 맹목적인 친미주의자며 남북한 분열의 씨앗이라는둥.. 참으로 많은 왜곡된 사실에 그의 공까지 다 삼켜버려진 현실에 가슴아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