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tlsel87 2025/01/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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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 서경남
- 18,000원 (10%↓
1,000) - 2023-11-22
: 1,259
<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자격으로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
요즘 어린아이들부터 초등 언니 오빠야까지
핫하디 핫한 만들기 놀이중 하나인 ‘스퀴시‘
가끔 맘카페에도 우리 아이가 스퀴시 만들기에 빠졌다.
라는 글을 봤는데 도대체 스퀴시가 뭐지?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오더라고요.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 안에 솜이나 비닐등을 넣어 꼭 아기들 보드북처럼 소프트함과 바스락거림을 함께 느끼는 촉감놀이의 일종입니다.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에서는
책 안의 도안을 오려 코팅하고 오린 후 내부에 솜을 넣어 테이프로 붙여서 만드는 작업으로 작은 소품들을 떼었다 붙였다하면서 놀 수 있더라고요.
특히나 이게 시간가는 줄 몰라요~!!
그래서 아이들 시험이 끝난 후, 아니면 방학 때 티비나 휴대폰 보지 않고 뭔가 몰두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싶을때 뚠뚠토이의 놀이북을 떡하니 던져놔주면 특히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은 완전 홀릭할 거 같은데요.
엄마가 챙겨줄것은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1권
박스테이프, A4 사이즈의 손코팅지, 스카치테이프 리필+원터치 디스펜서, 가위 필수 구비해야하고요.
솜은 저의 경우 샀는데 그냥 오래된 인형이나 베개 버릴 거 있으면 그거 사용해도 된답니다. 그 외에 비닐. 에어캡, 휴지도 추천해요.
✔️ 테이프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리필도 꼭 쟁여둬야해요.
저희 딸은 올해 일곱살이 되었는데
붙이고 오리는 것은 아이가 하고 테이프와 솜을 넣는 작업들은 전부 제가 도와줬어요. 적어도 종이접기를 또래보다 잘한다하는 9세, 10세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일단 오리기를 자주해야하니 소근육을 발달시키기 좋겠더라고요.
사실 후기를 쓰는 엄마는 뚠뚠토이가 대체 뭔가? 싶어서 검색을 했더니 이렇게 재밌는 컨텐츠가..!!
아이들 숏폼에 빠지고 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이렇게 직접 캐릭터 도안을 만들고 역할극으로 영상 찍는것도 대단하네요. 아이디어가 엄청나야 할 것 같아요.
다 만들고나니 아이가 신기하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뚠뚠토이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잘 갖고놀고 저희 아이의 스토리는 완전 엉뚱 그 자체 🤣🤣🤣
겨울방학, 여름방학 동안 집콕 꿀아이템으로
초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인형놀이를 하던 추억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락원 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도안을 이용해서 나만의 놀이북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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