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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공격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게르만족.
로마를 지키는 일은 궁극적으로는 게르만족으로부터의 두려움을 떨치고 우뚝 서는 것이 아닐까.
아프리카로의 파병에서도 마리우스의 고민은 한 가지였을 것이다.
지금으로 보면 마리우스의 사고가 얼마나 진보적이고 합당한 것인가.
하층민의 새로운 계발은 결국 먼 미래를 봐서도 로마에게 유리했다.
하지만 보수적인 원로원 의원들에 의해 마리우스의 혁명과도 같은 계획은 조롱거리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야기 중심에 있는 마리우스의 계획에 밝은 빛이 드리워지고 있는 듯~
시대는 달라도
자신의 잇속을 차리는 집단은 역시 정해져 있다.
모두를 위한 길과,,, 나를 위한 길...
그때 모두는 몰랐을지 몰라도 마리우스는 알고 있었다.
역시, 국민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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