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1
홍당무님의 서재
  • 내 인생 구하기
  • 개리 비숍
  • 14,400원 (10%800)
  • 2020-03-27
  • : 3,685
#내인생구하기 #개리비숍 #웅진지식하우스 #서평단도서 #신간도서 #자기계발서
.


ㅡ부제: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
.
👩서평책을 잠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개리 비숍의 신간이 나왔다는 서평단 모집에 신청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인스타를 시작하면서 처음 읽은 책이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이었는데, 그때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계의 박명수 같다고나 할까?🤣 '토달지말라'고 대 놓고 말하는 그의 기개?!.🤣 직설적으로 요점만 말하는 센스.🙃
.
ㅡ전편 <시작의 기술>이 파괴적인 자기대화의 문제점과 대안인 7가지 단언을 제시했다면, 이번 <내 인생 구하기>는 왜 우리가 파괴적인 자기대화를 속삭이는지에 대한 원인을 파헤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잠재의식과 자기방해, 미래를 드러내기가 키워드다.
.
ㅡ인간은 생존을 위해 예측의 명수가 됐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이 진실이 아닌 편견으로 굳어질 수 있다. 우리는 희노애락의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20살쯤 되면 나, 사람들, 인생에 대한 '결론'을 내게 된다. 이 '결론'이 편협, 제한, 제약, 극단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이 잠재의식 속의 '결론'은 더욱 굳어진다.
.
ㅡ이 중에서 '나'에 대해 낸 '결론'은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어 계속 '자기방해'를 한다. 성공을 하다가도 나의 잠재의식의 결론을 맞추기 위해 자기방해를 하고 자기의 틀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고 말하는게 가장 인상 깊었다.
.
ㅡㅡ방점을 과거의 잠재의식이 아니라 미래의 설계에 찍자는 것인데, 그 이야기 전개과정이 흥미롭다.
.
ㅡ이 책은 '긍정적 사고'를 들먹이는 '우쭈쭈 모드'가 아니라 숨어있는 감정의 바퀴벌레들을 드러내서 당신을 해방시키고, 어떤 '척'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되도록 만들려고 한다고 저자는 날한다.
ㅡ나 또한 짧은 분량이지만 작가가 말하는 조언과 팩트폭격으로 뜨끔하기도, 웃기기도, 나의 감정의 바퀴벌레들을 들여다보기도 한 유익한 시간이였다. 🙂
.
.
=====================================
.
🔖과거는 과거에 있다. 다 끝난 일이고,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러니 그건 그대로 남겨두기로 하자. 손대거나 참견하지 말자. 우리는 과거를 알아볼 수 있고, 과거를 인정할 수 있으며, 훨씬 더 만족스럽고 가능성이 가득한 쪽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p.185
.


🔖나중에 가치 있고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금 당신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것들로 인생을 채워야한다. p.193
.


🔖미래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목표에 접근하는 것이 근사해 보이는 이유는 미래는 정말로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p.199
.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실험에 다름 아니다......하나를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걸 시도하라. 인생은 살아 있다는 게 무엇인지 탐구하는 일이다. p.201
.


🔖당신은 망가지지 않았다. 고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고쳐야 할 의자가 아니다. 거기서 나와 당시늬 미래를 드러내라. 당신의 미래를 위대한 무언가로, 인생을 바칠 만한 무언가로 만들어라. p.209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