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읽고 싶은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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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마리아 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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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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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심장 / 미하일 불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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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마르가리타 / 미하일 불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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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 사무엘 베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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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 /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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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의 이해 / 제임스 래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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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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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동물원 / 강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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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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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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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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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험사회 / 울리히 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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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문화 / 울리히 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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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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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 발터 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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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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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경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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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연인 / 크리스토프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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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물고기 / 닐 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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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인의 방문 /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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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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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 윌리엄 서머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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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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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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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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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통의 죽음 / 게오르크 뷔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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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 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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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계보 /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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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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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사 / 앙드레 모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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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 / 막스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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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과학의 차이 /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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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철학 / 강성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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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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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전통 / 에릭 홉스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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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의 말 / 전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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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 / 크리스타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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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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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 최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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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 이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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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의 밤 / 라이너 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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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본능 / 아지트 바르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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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아 사람아! / 다이 호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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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가 죽어버리라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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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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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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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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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 / 오르한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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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이면 /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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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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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프란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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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 장덕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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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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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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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구원 / 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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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 / 리처드 루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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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 생텍쥐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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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파트릭 모디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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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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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전쟁을 끝낼 것인가 / 레프 톨스토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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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 / 스노리 스툴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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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와 그 적들 / 칼 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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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 / 임마누엘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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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푸른색 잉크로 쓴 여자 글씨 / 프란츠 베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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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한나 아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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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무브 / 올리버 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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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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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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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 / 울리히 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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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더글러스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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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낙관주의자 / 매트 리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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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대지 / 생텍쥐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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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 / 손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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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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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 스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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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다 / 움베르토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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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기계시대 / 에릭 브린욜프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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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자서전 / 제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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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사회 / 한국여성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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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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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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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상징, 인간 / 유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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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 찰스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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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칠하는 페인트공 / 양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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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평화를 위하여 / 디터 젱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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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사기 / 앨런 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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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날들 / 라이너 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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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이론의 꿈 / 스티븐 와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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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에 놓인 목숨 / 아흐마드 무라드 나사루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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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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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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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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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 리처드 파인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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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 블레즈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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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염 / 아멜리 노통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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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 움베르토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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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랜드 / 에드윈 에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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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 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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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들 / 호르헤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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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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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의 풍경 / 피터 보울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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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 / 최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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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3.
미루어 놓았던 연말정산을 연초에나 하게 되었다. 2016년, 한 권 한 권 더해가던 '읽고 싶은 글 목록'은 이렇게나 길어졌는데, 정작 읽었던 책이 얼마나 되는지 표시해 보니 삼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바빴다고,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이 아니더라도 읽어야만 했던 책도 있다고 변명하더라도 사실 자랑스러운 성적은 아니다. 게다가 읽은 책 중에도 본격적으로 감상을 남긴 것은 몇 되지 않는다. 물론 저 책을 모두 읽겠다는 욕심은 아니었지만, 2017년은 좀 더 분발해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