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에서 만족을 위한 것으로 음식의 역사는 진화해 왔습니다.
영양가가 풍부하지 않더라도 맛있는 것을, 단순히 맛있는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것을.
그리고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바로 제과/제빵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제과/제빵/요리를 만들어낸 셰프. 이 셰프들의 영감을 담아내는 파티세리 전문 매거진이라니 하나의 제품을 맛보더라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디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는지 알게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알고 이해한다면 무엇을 맛보더라도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영감>을 주제로 한 만큼 다양한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도서로, 앞으로의 주제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