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가 따뜻하고 이뻐서 들춰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정원 가꾸기에 진심인 40명의 정원사들이 가꾼 정원과 정원 일의 노하우가
빼곡하게 담겨 있어 언젠가는 나만의 정원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는
식집사들을 매혹하는 책이네요.
페이지마다 식물 일러스트가 배치돼 있어
눈이 즐겁고
40인의 정원사가 가꾼 그들만의 개성이 담긴 정원 사진이
펼침면으로 시원하게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정원 사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양한 식물 일러스트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
충분히 소장하고 싶어지는 예쁜 책이에요. :)
방식이야 어떻든 그들은 꿈을 실현했고 그들의 목표는 같았습니다. 정원이라는 예술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