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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충실했던 한 남자와 여자.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극히 시대적이고,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을 법하다.
그러나 작가가 사르트르가 칭찬에 마지않은 최고의 지성인임을 기억해주길.
그가 살다간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뜻하지 않은 보물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