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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카프카 단편집
다현 2019/09/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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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네.
그는 친구에게 독서가 우리에게 강한 충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책을 읽느냐고 반문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큰 고통을 주는 불행처럼,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사람의 죽음처럼,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서 떠나 숲 속으로추방당한 것처럼, 자살처럼" 충격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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