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법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는다. 이와 더불어 AI 챔피언 종합과정 그린도 듣고 있다. 후자는 실제로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보고서를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실제로 프로그램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은 얼추 할 수 있을 듯한데, 바이브 코딩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부분은 솔직히 처음이라 약간 걱정도 된다. 복습 동영상도 제공한다고 하니 주말에 한 번 더 듣고 실제로 작업해 보는 방식으로 평가도 대비해야겠다.
이번에 읽은 책은 메이트 북스에서 펴낸 <어른의 AI 문해력>이라는 책이다. 확실히 최근에 출간된 도서의 스타일과 구조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AI를 여러 번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수긍하면서 이번 부분을 더 체크해 봐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먼저 AI활용과 관련된 조언들이다. 일단 AI가 제공해주는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항상 검토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 결과보다 조건을 물어보는게 좋다. 그리고 그 답안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대상을 확인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사실 확인과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에 대한 구체적 팩트체크도 중요하다. 비교 대상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것도 좋고. 사용처/예산/나이/기간/목표/대상/근거 등으로 나누어 물어보고 답을 도출하는 습관도 필수적이다. 한번에 절대 좋은 답은 나오지 않으니 - 엑셀 답안 같은 것 말고, 프로젝트나 보고서일 경우에는 - 여러번 물어보고 파트별로 나누어서 자료를 제공해가면서 원하는 답안과 구조를 도출해 보도록 하자.
이외에도 가족 갈등 해결/육아 조언/약 정보/구독 서비스/고객 설명문/업무 지시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질문법과 내용, 조건들에 대한 설명도 많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끝으로 책 마지막에 있는 문해력 관련 프롬프트 100도 체크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적용해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