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책은 중년의 - 50대를 눈앞에 둔 - 여성을 대상으로 한 책임을 밝힌다. 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남아있는 삶에 대한 밝은 조언들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무언가라 생각된다. 따라서 이제 삶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40대뿐만 아니라 30대와 20대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물론 이미 50대가 된 분들에겐 더없이 필요한 책일 것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사람들은 50대가 인생이 끝나가는 시기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경험과 경제력 그리고 인간관계와 통찰력 등이 무르익는 때라고 말하며, 재탄생과 인생의 새로운 확장기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여성이라면 가족 돌봄(과거 세대가 주로 해당될 듯...)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자기 회복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비슷한 경험과 경제력 그리고 교양 수준을 갖춘 사람들과의 연대와 만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취미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이라든지 비슷한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과의 활동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 자신의 욕망과 가능성을 돌봐야 한다고 말이다.
요즘 주말에는 틈틈이 주민 이익공유형 햇빛 연금과 넛지(행동경제학)를 주제로 대학원 마지막 학기 수업들의 과제를 하고 있다. 감사 업무와 연계하여 내용을 구성해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사이트가 많다. 하나는 사전 예방 컨설팅과 내부통제 관점에서 특정 업무를 검토해 보고, 다른 하나는 감사 직무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수감인들을 대상으로 감사실의 문턱을 낮추는데 행동경제학 개념을 적용시키는 것. 솔직히 말해서 대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면 고민하지도 않았을 주제들이다. 비록 내용은 아이디어 수준이지만 그래도 퀸 에이저 관점에서는 그리고 해당 내용과 관련된 서류를 작성 시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보면서 이번 리뷰를 마칠까 한다.